인터 마이애미의 루이스 수아레스 출전 정지

인터 마이애미의 루이스 수아레스, 내슈빌과의 결정적인 MLS 플레이오프 경기 출전 정지

리오넬 메시는 토요일 인터 마이애미의 시즌을 마감할 수 있는 경기에 오랜 팀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를 동행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수아레스는 지난 주말 내슈빌의 앤디 나자르를 발로 차는 등 시리즈 2차전에서 활약한 혐의로 토요일 내슈빌 SC와의 시리즈 결정 플레이오프 경기에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메이저리그 사커가 수요일 발표했습니다.

수아레스도 공개되지 않은 금액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MLS는 밝혔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토요일 내슈빌과의 시리즈 3차전에서 승리하지 않으면 시즌이 종료됩니다.

MLS 징계위원회는 11월 1일 경기 71분 수아레스의 "폭력적인 행동"이 경기 중 그에게 파울이 호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출장 정지 처분을 내릴 자격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MLS 규정에 따라 위원회는 실시간으로 파울이 호출되지 않더라도 만장일치로 출장 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습니다.

수아레스는 오른쪽 다리로 손을 뻗어 나하르를 때렸는데, 공 근처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수요일 늦게 인터 마이애미는 "MLS 징계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하고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 마이애미의 성명서는 "동시에 구단은 이미 경기 관계자와 VAR에 의해 판정된 경기를 다시 참조함으로써 설정된 선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자 하며, 향후 모든 경기와 팀이 참여하는 모든 경기장 상황에 동일한 기준이 적용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MLS는 지난 8월 31일 리그컵 결승전에서 인터 마이애미가 시애틀 사운더스에 패한 후 난투극 중 누군가에게 침을 뱉는 장면이 포착되어 수아레스에게 리그 경기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바카라사이트 리그컵도 수아레스에게 대회에서 향후 6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고, 경기 종료에 영향을 미친 행위가 리그 경기에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MLS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수아레스는 선수 생활 동안 상대 선수를 물었다는 이유로 세 번의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또한, MLS는 인터 마이애미 수비수 이안 프레이가 지난 주말 내슈빌 경기에서 "모의/배임에 관한 리그 정책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수요일 밝혔습니다. 벌금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시리즈 1차전에서 승리한 후 내슈빌에서 2차전을 내주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3차전을 내주며 1라운드에서 탈락했습니다.

메시는 2026년 이후 출전이 확실하지 않은 수아레스를 비롯해 세르히오 부스케츠, 호르디 알바 등 바르셀로나에서 수년간 활약했습니다. 수아레스는 2023년 중반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을 체결해 축구계의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후 부스케츠와 알바를 따라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습니다.

메시는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이번 인터 마이애미 시즌이 끝나면 부스케츠와 알바가 은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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